산 속에는 우리가 말할 때마다 따라하는 신기한 괴물이 있다 크게 소리를 지르면 크게 작게 소리를 지르면 작게 어디선가 들려오는 내 목소리 닮은 또 다른 목소리 결국 나는 나의 목소리와 대화하고 있다 그것은 볼 수는 없지만 들을 수는 있다 그것은 나와 놀고 싶은 나만의 메아리.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