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떨어져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숲은 정신적, 육체적 위안이요 안식처이다. 숲이 주는 이러한 치유적 기능을 알아 보고 필요성을 꼭 알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지 숲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우울증 환자, 알코올중독자, 말기암 환자들이 숲을 찾아 치료를 하고 있다.
환경병으로 일컬어지는 아토피와 천식을 피톤치드라는 방향성 물질로 인체에 흡수되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효과로 치유적 기능을 겸한 프로그램입니다.
맑은 물 푸른 숲으로 둘어싸인 청풍호의 아름다운 주변의 명산인 금수산자락에서 펼쳐지는 산악마라톤 대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달리는 즐거움을 한껏 만끽하면서 단순히 달리는 것을 떠나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친환경 레포츠를 즐겨보는 기회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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