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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4.양평 삼산리 잣나무숲
  • 작성자산림자원과 / 오태봉 / 042-481-4105
  • 조회185
·주요수종: 잣나무·낙엽송
·면적: 100ha
·조림연도: 1963년
·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경영
·개방여부: 개방
·관리기관: 수원국유림관리소 031)771-4892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산95-1
(NAVI: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역길 68-11)
★ 68-11 Samsanyeok-gil, Yangdong-myeon, Yangpyeong-gun, Gyeongg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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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동면 일당산(453m)은 정상이 높지 않고 등산로가 가파르지 않다.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는 곰지기계곡(2km)은 위로는
나뭇가지가 짙푸른 터널을 이루고, 아래로는 수많은 야생화가 화사하게 얼굴을 내민다.
일당산이 가벼운 주말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정상부에 오르면 양동면 소재지와 작은 마을이 눈 아래로 보이고, 멀리 원주 쪽으로는 비로봉을 비롯한 치악산 능선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시야가 확보되는 맑은 날에는 여주쪽 남한강이 느긋하게 흐르며 반짝거린다.

늘푸른 큰키나무인 잣나무는 경제적 효용성이 뛰어난 나무이다. 잣나무는 잎이 5가닥씩 모여 나고, 3~4년간 붙어 있다가 떨어진다.
고산지대의 추운 기후에서 주로 자라며, 일단 뿌리를 내리면 곧게 하늘로 뻗어 오른다. 잣나무는 재질이 고르고 가볍고 향기가 좋고, 가공하기도 쉽다.
잣송이에 들어 있는 80~90개의 씨앗은 갖가지 요리와 약용으로 쓰인다.

양평 잣나무숲은 이처럼 산림 자원으로서 가치가 뛰어난 잣나무를 본격적으로 조림한 곳이다.
양평 잣나무숲은 1963년 100ha 면적에 처음 잣나무를 심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솎아베기를 하는 등 숲가꾸기를 실시했다.
양평 잣나무숲은 가슴높이 지름 34cm, 높이 17m, 임목축적 182㎥/ha의 인공림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양평 잣나무숲은 2004년 우량한 큰지름 잣나무를 생산하기 위한 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양평 잣나무숲은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숲 내부에 임도가 잘 닦여 있어 접근성이 좋아서, 숲 탐방 시설을 마련하고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Yangpyeong Korean Pine Tree Forest
san95-1, Samsan-ri, Yangdong-myeon, Yangpyeong-gun, Gyeonggi-do

Yangpyeong Korean Pine Forest was created artificially for economic purposes to
obtain wood and seeds. Currently, entry by the public is not permitted. Near this
forest, there is a kiln site where pottery was baked during the Joseon Dynasty,
and there are ginkgo trees that are 500 and 700 years old,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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