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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수종: 소나무·전나무·낙엽송·백합 등
면적: 745ha
조림연도: 천연림
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경영
개방여부: 개방
관리기관: 충주국유림관리소 043)850-0331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산236-1
(NAVI: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길 492-65)
★ 492-65 Songgang-gil, Sancheok-myeon, Chungju-si, Chungcheong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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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청산(652m)은 충주시와 제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나지막한 산이며, 오청산과 천등산 사이의 다릿재는 과거 충주와 제천을 오가려면
꼭 지나야 하던 고개이다. 오청산 정상에서 남쪽 사면인 충주 산척면 송강리 일대에 소나무숲이 위치한다.
송강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을 주위에 소나무숲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계곡과 저수지 등의 수량이 풍부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더불어 자연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오청산 소나무숲은 여의도 면적의 2.5배가 넘는 745ha 면적에 펼쳐진 천연림이며 나이 60년, 가슴높이 지름 32cm, 높이 12m에 이른다.
또한 이 숲에는 상수리나무가 나이 60년, 가슴높이 지름 16cm, 높이 9m, 임목재적 148㎥/ha 상태로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있다.

산림청은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하여 오청산경제림단지로 지정하여 숲가꾸기 등 산림 경영을 진행하며 관리하고 있다.
182ha에 낙엽송·전나무·물푸레나무·자작나무·백합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심고 가꾸며 향후 가치 높은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경제림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런 꾸준한 노력 덕분에 오청산 소나무숲은 소나무·참나무류의 천연림과 다양한 수종의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며 숲을 이루었다.

오청산 소나무숲은 나지막해서 숲길을 걷기에 부담이 없으며. 천연림 특유의 깊이감과
다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겨울철 눈 내린 소나무 설경이 아름답기로 이름 높다.

오청산 소나무숲에는 조림과 숲가꾸기, 산림보호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25km의 산림도로가 정비되어 있다.
이 숲길은 트레킹과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 활동에도 활용되고 있다.

Ocheongsan Korean Red pine Forest
492-65 Songgang-gil, Sancheok-myeon, Chungju-si, Chungcheongbuk-do

Chungju Ocheongsan Mountain Korean red pine Forest is low, so there is no
burden to walk on the forest road. The Korean red pine forest makes you feel the
depth and variety unique to the natural forest. In particular, the snowy landscape
of Korean red pine trees in winter is famous for its beauty. In this forest, a
25km forest road is maintained to efficiently proceed with afforestation, forest
cultivation, and forest protection. This forest road is used for forest leisure sports
activities such as trekking and mountain bi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