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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수락산 정상석을 맞이하면서 클린하다(20220410)
  • 작성일2022-06-13
  • 작성자 김**
  • 조회694
4.10.(일) 벽운동계곡에서 출발, 영원암을 지나 탱크바위와 도솔봉, 하강바위 올랐다가 수락산 주봉을 넘어 외계인 바위와 인사를 하고 깔딱고개 삼거리에서 계곡길 새광장으로 하산하였다.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의 숲속에선 아침 요기거리 찾아나선 다람쥐가 인사를 하고, 활짝핀 진달래가 번지는 아침 햇살에 밤이슬에 젖은 꽃잎을 말리고 있었으며, 수락산 명품바위들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었고, 수락산 주봉에는 마음이 아픈 누구 때문에 생긴 두 개의 정상석이 산객들을 맞이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오늘도 여러종류의 페트병, 깨진 유리병과 산에서 보기 힘든 쇠스랑과 그라인드날까지 수많은 사연들로 얼룩진 쓰레기로 클린바구니는 배불뚝이가 되었기에 사람들에게 좋은 것만 한없이 주는 숲과 나무들 보기가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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