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내용]
□ 목재펠릿이 연탄보다 초미세먼지를 훨씬 더 많이 배출하여 환경을 파괴한다.
○ 목재펠릿과 연탄을 태웠을 때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배출계수는 목재펠릿이 kg당 1.55g으로 연탄(0.08g)보다 20배 가까이 많음
○ 수은과 포름알데히드,크롬 등 유해물질 배출량도 석탄보다 10배 이상 많음
□ 건설자재 등 폐기물로 제작된 저가 불량 목재펠릿은 화학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연소 시 오염배출량도 많은 편이다.
[산림청 입장]
□ 본 보도내용은 목재펠릿과 바이오 고형연료(BIO-SRF)를 동일시하여 목재펠릿이 연탄보다 환경을 파괴한다는 내용이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목재펠릿과 연탄을 태웠을 때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배출계수가 목재 펠릿이 연탄보다 20배 가까이 많다는 부분에 대하여
⇒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공인된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에 따르면 유연탄 대비 목재펠릿의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은 20분의 1 수준임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에 따르면 유연탄 대비 목재펠릿의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은 20분의 1 수준임
-「대기환경보전법」에 반영되어 있는 목재펠릿 배출계수는 2012년도 국립환경과학원,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한국환경공단의 실험결과 반영
○ 목재펠릿 등 연소시 대기오염 배출계수 측정은 소각장치,연소조건,사용원료 등 조건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함으로 객관적인 결과치 도출을 위해 현장과 동일한 실험조건이 요구됨
□ 건설자재 등 폐기물로 제작된 저가 불량 목재펠릿은 화학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연소시 오염배출량도 많다는 부분에 대하여
⇒ 건설자재 등 폐기물로 제작된 연료는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이며,순수 목재로 제작된 ‘목재펠릿’과 그 명칭과 재료성분이 전혀 다름
○ 일반 산림에서 생산되는 순수 목재펠릿과 폐목재 등으로 만든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이 외관상 목재펠릿과 구분이 어렵고 통관코드 및 REC 가중치가 같아 동일한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음
○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은 지정폐기물이 아닌 폐지·농업폐기물·폐가구류·식물성잔재물 ·초본류 폐기물 등 가연성 고형폐기물을 사용하여 제조한 것으로 목재펠릿과 재료의 성분이 전혀 다름
○ 전세계적으로 목재펠릿은 목재나 제재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다음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일정한 크기로 만든 청정 바이오 연료로서,국제에너지기구(IEA) 등도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함
□ 앞으로,산림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정책을 지역분산형 소규모 에너지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REC 가중치를 차등화 하겠으며,국제사회에서도 인정된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첨부파일] 설명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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