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에서 출발해서 새벽 3시에 인제읍에 도착, 2~3시간 눈을 붙이고
졸음이 쏟아지는 몸으로 피곤함도 잊을채 곰배령에 대한 기대감으로
입산시간에 맞춰 허겁지겁 관리사무소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러 산악회에서...또는 가족단위로...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줄을 서서 출입증을 받는 사람들 틈에서서 출입증을 받고
산행하기전에 산행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관리요원으로 보이는
분에게 몇가지를 여쭤 보았는데...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담당자가 있어서 이 란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6월 8일(일요일) 오전 10시에 근무하셨던 매표소 여직원(이름은 모름ㅎ)
그리고 장천현관리요원(직급을 모름ㅋ) 그리고 함께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같이 감사를 드립니다.

곰배령은 강원도 인제군(우리나라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지역?)에 있어서
때묻지 않게 자연그대로 보존된 계곡과 나무, 그리고 자연속 야생화 모습이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강원도의 청정함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힐링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림 관계자 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