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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수종: 낙엽송·잣나무·자작나무 등
·면적: 1,247ha
·조림연도: 1992~95년
·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경영
·개방여부: 개방
·관리기관: 구미국유림관리소 054)712-4121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산9-2
 (NAVI: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1237-89(국립김천치유의숲)
 ★ 1237-89 Sudo-gil, Jeungsan-myeon, Gimcheon-si, Gyeongsang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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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김천시 수도산(1,317m) 단지봉 일원에 1918년부터 약 20년간 4,926ha에 700만 그루의 낙엽송을 심어서 가꾸었으며,
이 중 1930년대 조림된 낙엽송 숲 일부를 보호림으로 지정하였다.
낙엽송 보존림은 가슴높이 지름 42cm, 높이 29m, 임목재적 308㎥/ha 상태를 이루고 있다.
우람하고 듬직한 낙엽송은 멋진 경관은 물론이고, 생태적·학술적 연구 대상으로 가치가 있으며, 큰지름원목을 생산할 가능성도 높다.
또한 1992~95년에는 잣나무·낙엽송·자작나무를 약 7ha 면적에 조림하였는데, 이 중 자작나무는 아직 줄기가 굵지는 않지만
싱그러움과 순백의 우아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2020년 개장한 국립김천치유의숲에는 52ha 면적에 낙엽송·자작나무·잣나무·전나무
등이 무리지어 자라고 있다. 해발 고도 800m 전후 지대는 청정한 공기와 쾌적한 온도로 인하여 인간의 행복감이 높은 공간이다.
이 고도에 조성된 자작나무숲의 쾌적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울창한 7ha 자작나무숲을 활용하여 일반인을 위한 웰니스 테라피, 바디 테라피, 마인드 테라피,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치유두드림(林)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컬러링 테라피, 나만의 힐링숲, 연꽃팔지 만들기를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온열 테라피, 숲해먹 테라피가 있으며,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장애인, 고령자,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무료 숲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전체 치유의 숲을 자유롭게 걷고 싶다면 약 7시간이 소요된다.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잣나무숲 데크로드, 숲속 명상소, 한반도습지, 세심정, 힐링센터 등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시설이 있다. 한반도 모양의 연못은 햇빛 산소, 경관 등 다양한
산림치유인자를 통하여 효과를 높이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시설이다. 다만 이 숲은 숙박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활엽수 중에서 자작나무는 삼림욕으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뿜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800m 높이의 순백색의 숲을 거닐다 보면 숲을 보호하고 가꾼 이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우리 자연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Danjibong Forest
1237-89 Sudo-gil, Jeungsan-myeon, Gimcheon-si, Gyeongsangbuk-do

Gimcheon Danjibong Forest is characterized by forest healing in pure white
East Asian white birch forests around 800m above sea level. This high-
altitude area is a space where human happiness is high due to clean air and
pleasant temperatures. There are various programs and facilities for forest
healing operated by Gimcheon National Healing Forest. However, there is no
accommodation faci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