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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수종: 잣나무 등
·면적: 271ha
·조림연도: 1975년
·소유:사유림(개인)
·유형: 경영
·개방여부: 개방(예약제)
·관리기관: 북상임산 055)945-1700
·주소: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 산37-4~5
(NAVI: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산수병곡길 186-298(북상임산))
★ 186-298 Sansubyeonggok-gil, Buksang-myeon, Geochang-gun, Gyeongsang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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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북상 잣나무숲은 해발 500~1,000m에 위치하며 북상임상이 산림복합경영을 펼치 고 있는 숲이다.
제1차 산림녹화 계획이 시행되던 1970년대 초에 독림가 유형렬 선생이 조림하였다.
유형렬 선생은 미래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업인은 늘 부지런해야 하며
나무는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자라기에 자식처럼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봐야 한다“는 신조로 사재를 털어 매입한 임야에 조림을 시작하였다.

입지 특성에 맞춰 잣나무와 편백, 낙엽송, 고로쇠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었고 현재까
지 271ha가 넘는 면적에 숲을 가꾸었다. 또한 1998년부터는 숲가꾸기를 통해서 지속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잣나무 등 초기에 심어진 잣나무 등 나무들은 50여 년의 시간이 흘러 수확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기에 도달하였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산림소득을 다양화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합리적인 산림복합경영 계획을 수립하였고, 연별 수입원으로 잣(실백),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계절별 수입원으로 고로쇠수액·두릅·고사리·자연산 송이·산약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소득 분야 등 우수한 산림 활용을 인정받아 1986년에는 모범독림가로 지정되고,
2008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50여 년간 사유림 산림경영 노하우와 경험을 임업 후계자, 산촌 주민, 임학 전공생, 일반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교육연수원 운영하고 있다.

Buksang Korean Pine Forest
san37-4~5, Sansu-ri, Buksang-myeon, Geochang-gun, Gyeongsangnam-do

In Geochang Buksang Pine Forest, 50 years ago, examplary forest manager,Yoo
Hyungryul, invested his personal property to buy a mountainous area and plant
trees. Mr. Yoo said, "Forestry workers should always be diligent, and trees grow
up listening to the sound of their owners' footsteps, so they should always take
care of them with interest like their own sons and daughters. His belief like that
is a lesson for many forestry workers. He has abundant know-how in planting
trees and economically utilizing forests, and provides education to share this
with forestry successors and the public. This forest earns forest income such as
nuts as well as various wild veget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