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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 62.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 작성자산림자원과 / 오태봉 / 042-481-4105
  • 조회115
·주요수종: 자작나무
·면적: 34ha
·조림연도: 1993년
·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휴양
·개방여부: 개방
·관리기관: 영덕국유림관리소 054)730-8131
·주소: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NAVI: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522(영양자작나무숲안내센터))
★ 522, Jukpa-ri, Subi-myeon, Yeongyang-gun, Gyeongsang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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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 죽파리는 검마산, 울연산, 금장산 등 높고 험한 산에 겹겹이 둘러싸여 외진 산골마을이다.
조선시대에 보부상들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는데, 언덕에 대나무가 많아서 죽파리라는 마을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찾아 검마산을 오르는 길은 깊은 산골이라 어렵고 불편하다.
죽파리 마을의 주차장에서 좁은 임도를 따라 3.2km 정도를 걸어가야 한다.
하지만 그 길 끝에 수고로움을 단번에 만회해줄 비경이 기다리고 있다.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1993년에 30ha 면적에 조림되었으며,
그로부터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첩첩산중 자작나무숲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사계절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하고,
낙엽송·전나무·소나무·신갈나무·잣나무 등 숲의 다양한 식물 종과 생존 싸움을 벌여야한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강인하고 듬직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원시림에 가까운 주변 생태계에서도 자작나무는 연륜이 쌓인 하얀 줄기와 검은 옹이 자국과 푸른 잎을 반짝이며 단연 존재감 자랑한다.

산림청은 자작나무숲을 포함해서 죽파리 일대 국유림(83㏊)과 임도(7.1㎞)를 국민의 숲으로 지정했다.
또한 영양군, 경상북도, 산림청은 힘을 모아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휴양과 힐링의 명소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탐방로, 힐링센터, 체험원, 에코로드(전기차), 임산물 카페, 탐방로, 전망대 등 시설이 완비되면 한결 편안하고 아늑한 숲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죽파리 자작나무숲에서 가까이 있는 외씨버선길 7코스 치유의 길(자생화공원 ― 무아교 ―아름다운숲길 ― 우련전, 8.3km)은
걷기에 부담이 없으며 포근한 경관이 일품이다.

East Asian White Birch Forest of Jukpari
san39-1, Jukpa-ri, Subi-myeon, Yeongyang-gun, Gyeongsangbuk-do

The East Asian White Birch Forest of Yeongyang Jukpari is located in a very
deep mountain range. It takes a lot of time to get to this area by car from the
city. As such, the air is clean, and the forest presents comfort to visitors. The
healing center and forest trails are well maintained, so you can conveniently
enjoy forest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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